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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백악관 인근서 주방위군 병사 2명 총격받아 중태

연합뉴스

2025.11.26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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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일시적으로 문 닫아…총격범 체포돼 구금중
美백악관 인근서 주방위군 병사 2명 총격받아 중태
백악관 일시적으로 문 닫아…총격범 체포돼 구금중

(워싱턴=연합뉴스) 홍정규 특파원 = 미국 워싱턴 DC의 백악관 인근에서 26일(현지시간) 주(州)방위군 소속 병사 2명이 총에 맞는 사건이 발생했다.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부 장관은 엑스(X·옛 트위터)에서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총에 맞은 군인들은 중태라고 AP 통신이 전했다.
이날 총격은 백악관에서 한 블록 떨어진 장소에서 발생했다. 사건의 여파로 백악관은 일시적으로 문을 닫았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추수감사절 연휴를 맞아 플로리다주에 머무르고 있으며, 사건에 대한 보고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워싱턴 DC 경찰은 총격범을 체포해 구금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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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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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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