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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우결’ 출연 불발된 사연..“양세찬이 극구 반대 해” (나래식)[핫피플]

OSEN

2025.11.26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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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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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과거 양세찬과 ‘우결’에 섭외됐다고 밝혔다.

26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신경이 쓰였나 봐 누나가” 썸장사, 비밀 내기, 최초 공개 고백 썰, 아이돌 해명, 런닝맨 고정 비하인드, 도경수(?) 전화 연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나래는 “너는 약간 그런 느낌이다. 썸장사도 하고 썸장사 이전에는 진심으로 짝사랑 했었고”라며 양세찬과 ‘썸장사’ 시절을 떠올렸다.

양세찬은 “누나 이제 시작인데 썸장사 토크 시동 거는 거냐”면서도 “썸장사 재밌었지”라고 공감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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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박나래는 “너 덕분에 재미 못 봤다. 네가 그때 극구 반대해서 ‘우결’(우리 결혼했어요) 못 한 거 아니냐”라고 폭로했다.

양세찬은 “그때 왜 그 마인드로 내가 누나한테 ‘우결’을 하지 말자고 했던 거를 아직도 나는 모르겠다”라고 당황하면서도 “그냥 신경이 쓰였나 봐 누나가”라고 고백했다.

박나래의 리액션은 고장났고, 순식간에 분위기가 어색해지자 양세찬은 “세찬아 정신 바짝 차리자”라고 다짐해 웃음을 안겼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나래식’


박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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