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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연, 눈앞에서 복권 놓쳤다 “상암동 아파트, 27살에 매매..개념 없어 팔아”(배달왔수다)

OSEN

2025.11.2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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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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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진서연이 27살에 어머니에게 집을 사드렸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KBS2 ‘배달왔수다’에는 한혜진, 진서연이 출연했다.

진서연은 “데뷔가 굉장히 늦다. 너무 내성적이어서 무용과를 준비했다. 말을 안 하는 직업을 찾은 것이다. 출석부 부를 때도 대답을 못했다. 무용 선생님이 남자친구랑 헤어져서 잠수를 탔다. 급하게 연극 영화과 시험을 준비했다. 즉흥 연기를 해서 대학교 4개를 합격했다. 들어갔는데도 무서워서 못 하겠더라. 모델이 되기로 결심했다”라며 배우 이전 모델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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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연은 ‘독전’ 느낌이 강하다는 말에 “무명이 길었다. 한효주 배우가 ‘독전’을 추천했다. 오디션 준비를 하러 갈 때 ‘이번에도 안 되면 한국 뜨자’ 했다. ('독전') 캐릭터처럼 세팅을 하고 갔다.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바로 같이 하자고 하더라. 대본 중에 ‘마약을 하고 춤을 춘다’가 있다. 마약 반응을 요가 동작으로 보여줬는데 소름 끼쳤다고 하더라”라고 답했다.

진서연은 돈을 번 후 부모님께 무엇을 해드렸냐는 질문에 “27살 때 엄마 집 사드렸다. 무명이었는데 광고 모델을 계속했다. 일이 끊기지가 않았다. 대출받아서 상암동 아파트를 당시 3억 7천만 원에 샀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숙, 이영자는 집값이 어마어마하게 올랐을 것이라고 부러워 했지만 진서연은 "그때는 개념이 없었다. 아무도 거주를 안 하길래 팔았다”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KBS2 ‘배달왔수다’


임혜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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