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이정 기자] 가수 하성운이 1년 6개월여 만에 팬미팅을 개최하고 2025년을 팬들과 마무리한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27일 오후, 공식 채널을 통해 ‘2025 HA SUNG WOON FANMEETING [Tell The World](2025 하성운 팬미팅 [텔 더 월드])’ 티징 포스터를 공개했다.
하성운의 이번 팬미팅은 오는 12월 30일과 31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
공개된 포스터는 블랙 텍스처 배경 위에 선인장 꽃 실루엣과 오렌지색 타이틀이 무드 있게 배치돼 연말 느낌을 더한다. 하성운은 인내의 시간을 지나 비로소 꽃을 피우는 ‘사막 위의 선인장 꽃’에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비유한 독특한 콘셉트로 팬들을 맞이한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시기에 하성운은 팬미팅을 통해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위해 견디고, 한 걸음 나아가는 용기에 대한 이야기를 팬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하성운은 지난해 6월 개최한 팬미팅 이후 1년 6개월여 만에 팬들과 대면하는 자리인 만큼 팬들에게 가장 아름다운 순간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2025 하성운 팬미팅 [텔 더 월드]’는 12월 5일(금) 오후 8시부터 팬클럽 선예매, 12월 8일(월) 오후 8시부터 일반예매를 진행한다.
한편, 하성운은 올해 여러 작품의 OST에 참여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때의 나에게’, ‘Ending Credit(엔딩 크레딧)’,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주제곡 ‘Finale(피날레).’, 그리고 ‘다시 첫사랑’ 등 다양한 스타일의 곡을 선보이며 보컬리스트로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했다.
또한, 유튜브 채널 ‘하일병’, JTBC ‘뭉쳐야 찬다4’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여러 매력을 선보였으며, 현재 Mnet 밴드 서바이벌 ‘스틸하트클럽’에서 디렉터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