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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곽부성, 세 아이 아빠 됐다.."넷째? 현재로선 계획 없어"

OSEN

2025.11.26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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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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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홍콩의 4대천왕이라고 불리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중화권 톱스타 곽부성이 60세의 나이에 세 아이의 아빠가 됐다.

26일 다수의 홍콩 매체 보도에 따르면 곽부성은 최근 영화 ‘내막’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는 곽부성이 셋째 딸이 태어난 이후 처음 공식 석상에 나선 자리로 관심을 모았다.

그는 취재진에게 셋째 딸의 중국 이름은 곽영심(郭詠心), 영어 이름은 셰릴(Cheryl)이라고 밝히며 득녀의 기쁨을 전했다. 

다만 “넷째 아이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곽부성은 “현재로선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앞서 곽부성은 지난달 22일 자신의 SNS에 “우리의 작은 공주가 드디어 집에 왔다!”라며 세 번째 아이의 출산 소식을 알렸다. 

이어 셋째 딸을 품에 안은 소감으로는 “우리 가족은 이제 세 개의 찬란한 보석을 갖게 됐다. 이루 말할 수 없이 행복하고 충만하다”고 전했다.

또한 두 딸이 막내의 탄생을 매우 반기는 분위기라며 “언니들이 동생을 돌봐주고 싶어서 참지 못할 정도로 들떠 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곽부성은 지난 2017년 4월 23세 연하 중국 모델 팡위안과 2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곽부성과 팡위안은은 결혼 5개월만인 2017년 9월 첫째 딸을 품에 안았고, 지난 2019년 4월에는 54세의 나이에 둘째 딸을 얻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지민경([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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