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과 서울청년센터 은평(센터장 박주성)이 지난 11월 18일(화) 인문캠퍼스 행정동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기반의 통합돌봄 체계 구축 및 돌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명지대학교 서울RISE사업의 핵심 과제인‘지역 맞춤형 돌봄 생태계 조성’을 실현하기 위해 RISE사업운영위원회 주관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주요 활동 및 정보 교류를 통한 협력 강화 ▲지역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 공동 운영 ▲돌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고도화 ▲지역 기반 현장실습 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명지대학교는 RISE사업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형 교육·연구·사회공헌 체계를 강화해 온 만큼, 이번 협약이 대학·지역·공공기관 간 연계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청년센터 은평 역시 지역 청년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 안전망 강화를 목표로, 돌봄서비스의 접근성 개선과 청년 참여 확대를 통해 지역 돌봄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박재현 명지대학교 RISE사업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 협력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대학의 전문성과 지역기관의 네트워크를 결합해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동 프로젝트 발굴, 현장실습 및 교육 프로그램 연계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