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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도 떼줄 수 있어" 강남, 10년 전 '지하철친구' 결혼식 의리 폭발 ('동네친구 강나미')

OSEN

2025.11.27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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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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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동네친구 강나미'에서 강남이 은인이라 부르는 지하철 친구의 결혼식을 화려하게 빛냈다. 

27일 동네친구 강나미 채널을 통해 ‘12년지기 지하철 친구의 결혼식  사회&축가 하고왔습니다  근데 왜 신부보다 더 울어요?’란 제목으로 영사잉 게재됐다.

이날 강남은 “나를 만들어준, 밥 먹여준 은인이자 지하철 친구 승리가 이번에 결혼한다”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몇달 전 강남이 선물한 프러포즈 링으로 청혼에 성공해 결혼에 골인하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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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11년 전 지하철에서 만난 친구. 강남은 “그 친구 결혼하니 내가 할 수 있는거 다 할 것”이라며 의리를 폭발했다.

결혼식장에 도착한 강남. 사회와 축가까지 맡은 상황에 긴장감임 더해졌다. 강남은 “오늘 내가 다한다”며 웃음,마침 신랑인 강남 친구가 이상화의 혹독한 운동 끝에 홀쭉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강남은 가족사진에도 합류해 웃음짓게 했다.

이어 순조로운 사회에 이어 축가까지 나선 강남. 지하철에서 만나 절친이 된 특별한 인연, 유튜브에서 친구는 “내가 아파서 신장 줄 수 있냐”는 강남 말에 “그 정도 할 수 있다”며 돈독한 우정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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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담긴 축가후 포옹으로 인사를 나눈 두 사람. 강남은 “둘다 행복하게 오래 살아라 축하한다”고 말했고 친구는 눈물을 보여 더욱 뭉클하게 했다.

빡빡한 일정 속에소 의리를 지킨 강남은 “친구가 울어 울컥했다 눈이 마주쳤다”며 브로맨스를 폭발, 뜨거운 눈물을 흘려 훈훈하게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동네친구 강나미'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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