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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 김원훈 코에 "나보다 더 왕코"...김원훈 "아버지 코랑 똑같다" 역공에 당황 ('식스센스') [순간포착]

OSEN

2025.11.27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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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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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식스센스: 시티투어2’ 지석진이 김원훈의 코를 언급하며 벌어진 짧은 '코 배틀'이 웃음을 자아냈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2’에서는 서울 마포구 시티투어에 게스트로 ‘마포 잘알’ 김원훈과 엄지윤이 출격했다.

앞서 김원훈이 피부과 압출 치료로 빨갛게 까진 코를 공개하며 웃음을 준 데 이어, 지석진은 김원훈의 코 크기에 주목했다. 지석진은 김원훈을 향해 "근데 나보다 더 왕코네"라며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왕코'보다 김원훈의 코가 더 크다고 농담을 던졌다.

이에 김원훈은 "저는 조화롭게 크다"라고 응수하며 코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하지만 지석진은 물러서지 않고 "아니 그렇지 않지. 너는 코가 너무 앞으로 두툼하네"라고 거침없이 반박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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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의 계속되는 코 지적에 김원훈은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그는 갑자기 진지한 표정으로 "아빠 코랑 제 코가 똑같이 생겨서 이렇게 말씀하시면 저희 가족들이 슬퍼한다"라고 말했다.

예상치 못한 가족 소환이라는 강력한 역공에 지석진은 순간 당황하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곧바로 사태를 파악한 지석진은 "본의 아니게 죄송합니다"라고 급히 사과하며 상황을 수습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식스센스: 시티투어2'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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