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태국 최대 유통기업 CP엑스트라와 물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CP엑스트라는 ‘마크로’ ‘로터스’ 등 현지 소매 브랜드를 운영 중이며, CJ대한통운은 앞으로 해당 점포에 공급되는 신선·저온 상품을 취급할 예정이다. 태국 아유타야주 왕노이지역에 6만7000㎡ 규모 물류센터 운영을 시작으로 향후 16만4000㎡까지 규모를 늘릴 방침이다.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는 “글로벌 핵심 물류 파트너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