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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장애인체육 위한 따뜻한 손잡음…심해문화재단-대구장애인체육회, 다시 함께 미래를 열다

OSEN

2025.11.27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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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장애인체육회 제공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제공


[OSEN=손찬익 기자]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직무대행 이대영)가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뜻깊은 동행을 시작했다.

대구장애인체육회는 최근 수성구 알파시티에 위치한 재단법인 심해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이대영 회장 직무대행과 심해문화재단 서중호 이사장(아진산업㈜ 대표이사)이 참석해 양 기관의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번 협약은 서중호 이사장의 깊은 애정과 헌신이 밑바탕에 있다. 서 이사장은 2014년부터 2022년까지(제3~4기)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을 역임하며 장애인체육의 성장과 도약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왔다. 이러한 열정을 이어 다양한 방식으로 장애인체육 발전을 후원하고자 이번 협약이 추진됐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제공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제공


이대영 회장 직무대행은 “대구장애인체육의 성장 기반을 마련해주신 분이신데, 다시 한 번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도움을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선수 지원 확대 등 다각적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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