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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양민아 아닌 김우빈♥신민아, 금반지·임부복 루머 후 '찐' 청첩장 공개 [핫피플]

OSEN

2025.11.27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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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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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배우 김우빈과 신민아의 결혼식이 약 한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신민아가 그리고 김우빈이 쓴 청첩장이 공개됐다.

27일 김우빈과 신민아의 청첩장이 공개됐다. 신민아의 헤어스타일링을 담당하고 있는 관계자가 공개한 것으로, “사랑스러운 센스쟁이들. 너무 축하해”라는 글을 덧붙였다.

공개된 청첩장에는 ‘김우빈, 신민아의 결혼식에 초대합니다. 함께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2025년 12월 20일 오후 7시라는 결혼 날짜와 시간이 적혀 있었다.

이 글은 김우빈이 직접 썼으며, 청첩장의 그림은 신민아가 직접 그렸다. 신민아는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남녀 캐릭터를 그리면서 예술 감각을 드러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신민아와 김우빈이 직접 글을 적고 그림을 그렸다는 점에서 이들의 심성과 하객들에 대한 예의를 엿볼 수 있었다.

특히 김우빈과 신민아가 청첩장에도 본명이 아닌 예명을 썼다는 점도 주목된다. 김우빈과 신민아의 본명은 각각 김현중, 양민아다. 일반적으로 결혼식 때는 본명을 쓰는 만큼 청첩장에는 어떤 이름이 쓰일까 궁금증을 모았는데, 두 사람은 본명이 아닌 익숙한 예명으로 하객들을 초대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신민아와 김우빈은 오는 12월 20일 부부의 연을 맺는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오랜 만남으로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며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결혼을 앞두고는 신민아가 화보 촬영 중 7개의 금반지를 착용한 사진과 한 행사에서 펑퍼짐한 옷을 입은 것을 두고 결혼 반지, 혼전 임신 루머가 불거지기도 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혼전임신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2015년 열애 인정 후 10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는 신민아와 김우빈은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장소만 정해졌을 뿐, 사회나 축가, 주례는 아직 정해지지 않는 상황. 게다가 현빈·손예진 부부 이후 3년 만에 톱스타 부부의 탄생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 ‘세기의 결혼식’을 앞두고 쏟아지는 관심 탓에 불필요한 오해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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