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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와 동갑내기 이병규 롯데 코치, 드디어 장가간다
OSEN
2025.11.28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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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제공
[OSEN=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이병규(42) 코치가 내달 13일 오후 6시 호텔ICC 1층 크리스탈홀에서 신부 김서하 양과 결혼식을 올린다.
지인을 통해 만나 사랑을 키워간 두 사람은 3년간의 긴 연애 끝에 부부로서 새로운 시작을 한다.
결혼을 앞둔 이병규 코치는 “결혼에 이르기까지 도와준 구단과 신부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야구장과 가정에서 필요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고와 한양대를 졸업한 뒤 2016년 프로 무대에 데뷔한 이병규 코치는 LG 트윈스, 롯데 자이언츠에서 뛰면서 1군 통산 835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7푼8리(2232타수 621안타) 75홈런 366타점 344득점 30도루를 남겼다.
2021년을 마지막으로 현역 생활을 마친 그는 2022년부터 롯데 타격 파트 코치로 활동 중이다. /
[email protected]
손찬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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