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이정 기자] 방송인 겸 사업가 김준희가 박명수의 아내이자 의사인 한수민이 개원한 병원을 찾아 근황을 전했다.
김준희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수민 원장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준희는 진료실에서 밝게 미소 짓는 한수민 원장과 대화를 나누며 편안한 분위기를 보였다. 그는 “우왕 멋지다 한수민 원장님 병원 너무 좋고 일단 원장님이 우리들 마음을 �n 알아서 착착ㅎㅎ”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는 김준희가 레이저 관리 시술을 받는 모습이 담겼다. 침대에 편안히 누운 그는 “팔 근육 만들어주는 레이저, 운동 빡세게 3시간 한 느낌! 대박”이라며 시술 후 소감을 덧붙였다. 시술을 담당한 한수민 역시 의료진 가운을 입고 김준희 곁에 서 있어 친근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OSEN DB.
한수민은 최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자신의 이름을 건 의원을 열었다. 가정의학 기반 의원으로 기능의학, 비만클리닉 등을 중심으로 한 전문 진료가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수민은 2008년 박명수와 결혼해 슬하에 딸 민서 양을 두고 있다. '연매출 100억 CEO'로 불리는 김준희는 연하와 남편과 함께 쇼핑몰 등을 운영 중이며 방송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