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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버+첫 하이브리드형 클래스 등장'...'아이온', 대격변 예고

OSEN

2025.11.28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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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 제공.


[OSEN=고용준 기자] 신서버 뿐만 아니라 첫 하이브리드형 클래스가 등장한다. 엔씨소프트 '아이온'이 대규모 업데이트로 대격변을 예고했다. 

엔씨소프트는 28일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이 신서버 ‘이스라펠’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스라펠’ 서버 사전예약에 참여한 아이온 이용자는 ‘최상급 고대의 왕관’, ‘120레벨 강화석’ 등 서버별 보상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사전예약은 12월 9일 자정까지 진행된다. 

신서버 ‘이스라펠’은 캐릭터 성장에 집중할 수 있는 용계 서버다. 최대 레벨 55, 메인 필드 ‘용계’, 군단장 장비 등 이용자 선호도가 높았던 오리지널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위해 복잡한 재화를 없애고, 어비스포인트(AP)와 훈장, 키나 등 3가지 핵심 재화를 중심으로 시스템을 운영한다. ‘이스라펠’ 서버는 ‘시엘의 기운 이용권’과 ‘영원의 축복’ 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

신규 클래스 ‘마검성’이 12월 10일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다. 마검성은 아이온 최초의 물리·마법 하이브리드 클래스로 검과 마법을 동시에 다룬다. 2개의 스킬을 동시 발동하거나, 죽음을 초월하는 상태가 되는 등 지금까지 아이온 IP(지식재산권)엔 없었던 새로운 스타일의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각종 편의성 업데이트도 적용될 예정이다. 강화 실패 시 등급이 하락하는 ‘역강’ 시스템이 사라진다. 장비 강화에 필요한 ‘마석’이 등급 관계없이 100% 성공할 수 있도록 바뀐다.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위한 시스템이 추가되고, 초반 아이템 획득이 가능한 기회의 땅 ‘명암의 경계’가 업데이트 된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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