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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 최고 수준 장학금 지원

중앙일보

2025.11.28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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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교육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는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가 최고 수준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세종사이버대는 사이버대학 교육의 본질적인 한계를 극복하고 AI를 학습 도구이자 핵심 역량으로 내재화하는 ‘실천적 AI 교육시스템’을 구축했다.

사이버대학 최초로 개발 및 도입한 인공지능(AI) 튜터 서비스는 교육 혁신의 상징이다.

AI 튜터 도입 후 2025학년도 가을학기 기준 총 546개 과목에서 약 1만 651명의 재학생이 총 21만6350건의 사용량을 기록하며 학생들의 폭발적인 호응과 학습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세종사이버대학교는 AI창작학과를 신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학과에서는 AI 기반 콘텐츠ㆍ디자인ㆍ예술 창작을 학습하고 창작 분야에 특화된 AI 교육을 실시한다.

또 AI학과, 컴퓨터ㆍAI공학과, AI실무활용학과, AI창작학과 등 AI 전문 학과들은 현장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결합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세종사이버대는 올해 재학생 2만894명 중 86%가 장학금 수혜를 받았다. 1인당 연평균 장학금 지급액은 200만원이다. 국내 주요 사이버대(재학생 5000명 이상) 중 최고 수준의 1인당 연간 장학 혜택이다.

아울러 2025학년도 4월 대학정보공시 기준 1만1464명의 재학생 수를 보유했을 당시에도 사이버대학교 중 최상위권의 규모를 자랑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신구 총장은 “세종사이버대는 AI(인공지능) 선도 대학으로 AI창작학과, AI실무활용학과를 운영하고 4차 산업 시대 새로운 인공지능(AI) 교육 패러다임을 추구하고 있다.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15일까지 12개학부 38개학과에서 2026학년도 봄학기 1차 신ㆍ편입생을 모집한다. 2차 모집은 내년 1월 27일부터 2월 19일까지다.

모집 학과는 드론로봇융합학과, 전기전자공학과, 경찰학과, 국방융합학과, AI학과, 호텔관광경영학과, 부동산학과, 사회복지학과, 유통물류학과, 유튜버학과, 소방방재학과, 바리스타ㆍ소믈리에학과, 문예창작학과, 실용음악학과, 국제학과, 한국어학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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