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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앞둔 김우빈, 글로벌 '굴욕' 당했다 "제일 초라해보여" ('콩콩팡팡')

OSEN

2025.11.28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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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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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곧 결혼을 앞둔 김우빈이 멕시코 바다 한복판에서 예능사에 남을 굴욕 장면(?)을 선보였다.

28일 방송된 tvN 예능 ‘콩 심은데 콩 나서 웃음팡 행복팡 해외탐방’(연출 나영석, 하무성, 심은정, 이하 ‘콩콩팡팡’) 6회에서는 멕시코로 자유여행을 떠난 이광수·김우빈·도경수의 고래상어 투어 도전기가 그려졌다.

세 사람은 인당 40달러의 체험비를 내고 배에 올랐다. 파란 바다를 가르며 출발하자 이광수는 “지금 되게 인생 성공한 기분이다. 용을 찾아 떠나는 느낌. 현실감이 없다”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나 여유는 오래가지 않았다. 갑작스럽게 배가 크게 흔들리며 분위기가 급변한 것. 선장은 “오늘 파도가 좀 안 좋은 날이다. 멀미 나면 뒤로 오라”고 말했지만, 말이 끝나기도 전에 배가 마구 요동쳤고, 세 사람은 순식간에 물벼락을 맞았다.

거센 파도로 배 안에 물까지 들이치자 소지품이 든 가방도 완전히 젖어버렸다. 이광수는 “이렇게 튕길 줄 몰랐다. 이 정도라고 이야기해줬어야지”라며 당황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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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침수로 촬영까지 어려워지던 순간, 김우빈은 배를 잡고 있던 손을 놓치면서 안쪽으로 굴러버리는 굴욕(?)을 당했다. 이를 본 이광수는 “살면서 본 모습 중 제일 초라해 보였다”고 폭로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콩콩팡팡’은 찐친 삼인방 이광수·김우빈·도경수의 순도 100% 멕시코 자유여행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tvN ‘콩콩팡팡’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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