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만들어진 브랜드는 특유의 세계관을 가지고 있어요. 흔히 브랜드 정체성, 페르소나, 철학이라고 말하는 것들이죠. 그렇다면 이런 브랜드의 세계를 창조하는 사람들은 누구일까요? 이들은 어떻게 이토록 매혹적인 세계를 만들고, 설득할 수 있을까요. 비크닉이 브랜드라는 최고의 상품을 만들어내는 무대 뒤편의 기획자들을 만납니다. 브랜드의 핵심 관계자가 전하는 ‘오피셜 스토리’에서 반짝이는 영감을 발견하시길 바랍니다.
최근 국내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가 무섭습니다. 2011년 본격적인 보급 사업 이후 정부 보조금 정책과 저탄소 라이프스타일 트렌드가 맞물리며,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국면에서도 전기차 등록 대수는 누적 87만대(올해 11월 13일 기준)를 기록했습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내년엔 누적 100만 대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