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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패는 잊어라’ 이종범의 바람 “오승환이 3이닝 던져주겠죠”, 오승환 "멀티 이닝은 각오하고 있다"

OSEN

2025.11.2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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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용호 기자] 29일 일본 에스콘필드 홋카이도에서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에 참가한 한국 선수들이 가볍게 몸을 풀었다.이 게임은 한국과 일본 프로야구를 대표했던 스타들이 총  출동해 양국의 우정을 이어간다. 오승환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spjj@osen.co.kr

[OSEN=손용호 기자] 29일 일본 에스콘필드 홋카이도에서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에 참가한 한국 선수들이 가볍게 몸을 풀었다.이 게임은 한국과 일본 프로야구를 대표했던 스타들이 총 출동해 양국의 우정을 이어간다. 오승환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email protected]


[OSEN=에스콘필드, 한용섭 기자] "승환이가 3이닝 던져주겠죠"

'바람의 아들' 이종범이 지난해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의 역전패 설욕을 다짐했다. 믿는 구석은 '싱싱한' 오승환의 존재다.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한국 레전드 선수들은 29일 일본 기타히로시마의 에스콘필드 홋카이도에서 30일 열리는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 2025'를 앞두고 적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한국에서 일본으로 건너오자마자, 공항에서 에스콘필드로 이동해 곧바로 훈련을 했다. 

지난해 아쉬운 역전패를 되갚겠다는 각오가 넘쳤다. 지난해 한국은 6-5로 앞서다 6-10으로 역전패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참가하는 이종범은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오승환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이종범은 "오승환 선수의 뜨끈뜨끈한 볼이 있지 않은가. 이기고 있으면 오승환 선수에게 3이닝 정도 던져줘야 한다고 부탁했다. 내일은 더 재미있는 경기가 될 거로 생각한다. 작년에는 부상 선수가 많았다. 올해는 현장에 있는 코치도 있고 (예능)야구를 꾸준히 했던 선수들이 있어서 기대가 크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종범은 "지난해는 졌잘싸였다. 이기고 있다가 후반에 역전을 당했다. 올해는 같은 일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김인식 감독님께서 투수 운영을 잘 하실 것 같다. 오승환 선수의 볼이라면 충분히 막을 수 있다"고 오승환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이종범은 "오승환이 지금도 시속 145km 공은 던질 수 있을테니까, 일본 타자들이 못 칠 거다. 은퇴한 선수가 그 볼을 어떻게 치나"라고 확신했다. 

[OSEN=손용호 기자] 29일 일본 에스콘필드 홋카이도에서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에 참가한 한국 선수들이 가볍게 몸을 풀었다.이 게임은 한국과 일본 프로야구를 대표했던 스타들이 총  출동해 양국의 우정을 이어간다.이종범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spjj@osen.co.kr

[OSEN=손용호 기자] 29일 일본 에스콘필드 홋카이도에서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에 참가한 한국 선수들이 가볍게 몸을 풀었다.이 게임은 한국과 일본 프로야구를 대표했던 스타들이 총 출동해 양국의 우정을 이어간다.이종범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email protected]


오승환은 이종범의 기대를 전하자 "표면적으로는 그렇게 보이실지 모르겠는데 일단 내일 경기를 해봐야 알 것 같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이어 "내가 은퇴한 지 가장 얼마 안 된 선수 같다. 그런데 은퇴하고 두 달 정도 시간이 지났고 몸을 제대로 못 만들어서 내일 경기가 걱정되기는 한다"며  "경기에 언제 어느 상황에서 나간다는 얘기를 아직 못 들었다. 상황에 따라서 1이닝 이상도 던질 수 있다고는 얘기는 들었다. 내일 상황을 봐야 할 것 같다"며 각오를 보였다. 

오승환은 레전드들과 함께 하는 경기를 앞두고 "프로 처음 들어와서 대표팀에 나가는 느낌으로 경기장에 왔다. 유니폼에 코리아라고 쓰여있고 해서 남다른 느낌이다. 국가대표팀에 처음 오는 느낌으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과거 한신 타이거즈에서 활약한 오승환은 모처럼 일본에서 열리는 경기에 나서는 심경을 묻자 "일본 구장의 마운드에서 던진 지 10년 정도 된 것 같다. 한신 타이거즈에 있을 때 팬들도 반갑게 보실 것 같고, 이렇게 인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한일전에 무게를 두기보다는 한국 일본에서 야구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분들이 재미있게 경기를 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OSEN=손용호 기자] 29일 일본 에스콘필드 홋카이도에서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에 참가한 한국 선수들이 가볍게 몸을 풀었다.이 게임은 한국과 일본 프로야구를 대표했던 스타들이 총  출동해 양국의 우정을 이어간다.이대호가 프리배팅을 하고 있다./spjj@osen.co.kr

[OSEN=손용호 기자] 29일 일본 에스콘필드 홋카이도에서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에 참가한 한국 선수들이 가볍게 몸을 풀었다.이 게임은 한국과 일본 프로야구를 대표했던 스타들이 총 출동해 양국의 우정을 이어간다.이대호가 프리배팅을 하고 있다./[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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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섭([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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