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이 오늘(30일) 만료된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로 환수된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1·2차 소비쿠폰 사용은 이날 자정을 기해 종료된다.
1차 소비쿠폰은 전 국민에게 1인당 15만~45만원, 2차 소비쿠폰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 90%에게 10만원을 추가 지급해왔다.
정부는 골목상권, 소상공인 살리기를 목적으로 두 차례에 걸쳐 현금 소비쿠폰을 지급했다. 1차 소비쿠폰은 지급 대상자(5060만7067명) 98.96%(5007만8938명)가 신청해 총 9조693억원이 지급됐다. 2차 소비쿠폰은 대상자 4567만885명의 97.5%(4452만6949명)가 신청해 총 4만4527억원이 지급됐다.
1·2차 소비쿠폰 사용 마감 시한은 모두 11월 30일이다.
행안부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된 1·2차 소비쿠폰 지급액은 총 9조668억원이다. 이 중 8조9721억원(98.9%)이 사용됐다. 카드 지급 소비쿠폰 1%는 사용되지 않았다.
행안부는 사용 마감일인 이날까지 신용·체크카드사, 지자체와 함께 국민비서 서비스,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소비쿠폰 미사용자를 대상으로 사용을 독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