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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은정·김병우, 윤정수·원진서, 배우 박진주 오늘 웨딩마치

중앙일보

2025.11.29 17:45 2025.11.29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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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 멤버 겸 배우 함은정(왼쪽)과 영화감독 김병우. 연합뉴스

11월의 마지막 날인 30일 연예계 세 쌍의 커플이 웨딩마치를 울린다.

먼저 그룹 티아라 멤버 겸 배우 함은정(37)이 영화 ‘더 테러 라이브’ 등을 연출한 김병우(45) 감독과 이날 서울의 한 호텔에서 부부의 연을 맺는다.

소속사 마스크스튜디오는 지난달 16일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함은정도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을 통해 “제 일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존중해 주고, 또 힘들 때 제 곁을 묵묵히 든든하게 지켜준 분과 새로운 출발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영화계 지인 모임에서 알게 돼 몇 년 간 인연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함은정은 1995년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의 아역으로 데뷔한 뒤 2009년부터 걸그룹 티아라 멤버로 활동했고, 지난달 종영한 ‘여왕의 집’에서 주연을 맡는 등 배우로도 활발하게 활동했다.

김 감독은 영화 ‘더 테러 라이브’로 2013년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을 받았으며, 영화 ‘PMC: 더 벙커’, ‘전지적 독자 시점’을 연출했다. 오는 12월 넷플릭스에서 SF 재난 영화 ‘대홍수’를 선보인다.

개그맨 윤정수(53)와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41·개명 전 원자현)가 30일 웨딩마치를 올린다. 사진 원진서 인스타그램 캡처

한편 방송인 윤정수(53), 원진서(41·개명 전 원자현) 부부도 이날 서울 강남구 한 호텔에서 화촉을 밝힌다.

원진서는 과거 KBS 리포터, 웨더뉴스 글로벌 웨더자키, 교통캐스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으며 2010년 MBC 스포츠 전문 리포터로 활약했다. 광저우 아시안게임 당시에는 ‘광저우의 여신’으로 불리며 주목받았다.

윤정수는 최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아내와는 10여 년 전부터 알던 동생 사이였고, 4~5개월 전부터 급속도로 가까워졌다”고 말한 바 있다.

결혼을 앞두고 원진서는 최근 SNS에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앞으로 서로를 더욱 아끼며 성실하게 살아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정수는 지난 1992년 SBS 1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대단한 도전’, ‘일밤’, ‘무모한 도전’, ‘느낌표’ 등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현재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를 진행하고 있다.

박진주는 30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 소피소스튜디오

또 배우 박진주(36)도 이날 11월 신부가 된다.

박진주는 이날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을 배려해 예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소속사 프레인 TPC는 지난달 20일 “오랜 기간 깊은 신뢰를 쌓아온 분과 서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며 박진주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박진주는 지난 2011년 영화 ‘써니’로 데뷔해 드라마 ‘백년의 신부’, ‘모던파머’, ‘냄새를 보는 소녀’, ‘질투의 화신’, ‘사이코지만 괜찮아’, 영화 ‘국가부도의 날’, ‘자전차왕엄복동’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파 배우로 자리 잡았다.



조문규([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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