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피겨 간판스타' 차준환, 3연속 올림픽 보인다!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은메달...밀라노행 '파란불'

OSEN

2025.11.30 04:11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OSEN=민경훈 기자] 3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장에서 ‘2025 KB금융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가 열렸다.이번 대회는 2026 ISU 사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파견선수 선발전과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대회 1차 선발전, 2025/27 국가대표 1차 선발전으로 진행된다. 남자 시니어 2위를 기록한 차준환이 시상대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1.30 / rumi@osen.co.kr

[OSEN=민경훈 기자] 3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장에서 ‘2025 KB금융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가 열렸다.이번 대회는 2026 ISU 사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파견선수 선발전과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대회 1차 선발전, 2025/27 국가대표 1차 선발전으로 진행된다. 남자 시니어 2위를 기록한 차준환이 시상대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1.30 / [email protected]


[OSEN=민경훈 기자] 3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장에서 ‘2025 KB금융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가 열렸다.이번 대회는 2026 ISU 사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파견선수 선발전과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대회 1차 선발전, 2025/27 국가대표 1차 선발전으로 진행된다. 남자 시니어 프리 프로그램 부문 차준환이 멋진 연기를 펼친 후 인사를 하고 있다. 2025.11.30 / rumi@osen.co.kr

[OSEN=민경훈 기자] 3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장에서 ‘2025 KB금융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가 열렸다.이번 대회는 2026 ISU 사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파견선수 선발전과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대회 1차 선발전, 2025/27 국가대표 1차 선발전으로 진행된다. 남자 시니어 프리 프로그램 부문 차준환이 멋진 연기를 펼친 후 인사를 하고 있다. 2025.11.30 / [email protected]


[OSEN=고성환 기자] 3회 연속 동계 올림픽 출전이 보인다. '한국 남자 피겨의 간판 스타' 차준환(24, 서울시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올림픽 출전권 획득에 가까워졌다.

차준환은 30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전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 점수(TES) 84.93점, 예술점수(PCS) 87.88점으로 총점 172.81점을 받으며 프리스케이팅 2위에 올랐다.

프로그램 난이도를 낮추는 결단이 통했다. 차준환은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점프 실수로 아쉬움을 삼키며 82.91점을 획득, 3위에 그쳤다. 그러자 그는 이날 프리스케이팅에선 4회전(쿼드러플) 점프를 한 번만 뛰는 연기 구성을 택했다.

그 결과 차준환은 클린에 가까운 연기를 선보였다. 그는 주제곡인 영화 '물랑루즈'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에 맞춰 발을 뗐고, 첫 점프 과제인 쿼드러플 살코를 깔끔하게 처리해 기본점수 9.70점과 수행점수(GOE) 2.63점을 받았다. 트리플 악셀 점프도 실수 없이 소화하며 GOE 2.40점을 챙겼다.

[OSEN=민경훈 기자] 3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장에서 ‘2025 KB금융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가 열렸다.이번 대회는 2026 ISU 사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파견선수 선발전과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대회 1차 선발전, 2025/27 국가대표 1차 선발전으로 진행된다. 남자 시니어 프리 프로그램 부문 차준환이 멋진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5.11.30 / rumi@osen.co.kr

[OSEN=민경훈 기자] 3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장에서 ‘2025 KB금융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가 열렸다.이번 대회는 2026 ISU 사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파견선수 선발전과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대회 1차 선발전, 2025/27 국가대표 1차 선발전으로 진행된다. 남자 시니어 프리 프로그램 부문 차준환이 멋진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5.11.30 / [email protected]


차준환은 이후로도 트리플 러츠-싱글 오일러-트리플 살코 콤비네이션 점프와 트리플 루프까지 안정적으로 선보였고, 스텝시퀀스를 최고난도인 레벨4로 소화했다. 가산점 10%가 붙는 후반부 연기에서는 트리플 러츠, 트리플 플립-더블 악셀 시퀀스 점프를 모두 깔끔히 수행했다.

다만 마지막 점프 과제인 트리플 플립에서선 쿼터 랜딩(점프 회전수가 90도 수준에서 모자라는 경우)으로 GOE 1.06점이 깎였다. 그럼에도 차준환은 흔들리지 않았다. 그는 침착하에 연기를 이어나가며 큰 실수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그 결과 차준환은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을 합쳐 총점 255.72점을 기록하며 준우승했다. 2008년 10월생 서민규(경신고)가 262.84점으로 우승했고, 쇼트프로그램 1위였던 '2009년생 11월생' 최하빈(한광고)은 250.37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다만 서민규와 최하빈은 모두 연령 제한 때문에 선발전 상위권에 들어도 내년 동계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은 2026 동계 올림픽 피겨 종목의 출전 선수 연령 제한을 만 17세 이상으로 정했기 때문. 이에 따라 2008년 7월 이전 출생자만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OSEN=민경훈 기자] 3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장에서 ‘2025 KB금융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가 열렸다.이번 대회는 2026 ISU 사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파견선수 선발전과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대회 1차 선발전, 2025/27 국가대표 1차 선발전으로 진행된다. (왼쪽부터) 남자 시니어 은메달 차준환, 금메달 서민규, 동메달 최하빈이 시상대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1.30 / rumi@osen.co.kr

[OSEN=민경훈 기자] 3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장에서 ‘2025 KB금융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가 열렸다.이번 대회는 2026 ISU 사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파견선수 선발전과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대회 1차 선발전, 2025/27 국가대표 1차 선발전으로 진행된다. (왼쪽부터) 남자 시니어 은메달 차준환, 금메달 서민규, 동메달 최하빈이 시상대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1.30 / [email protected]


차준환의 3회 연속 올림픽 출전이 유력한 이유다. 서민규가 3개월 차이로 월드컵 출전 연령 제한에 걸리면서 차준환이 출전 자격이 있는 선수들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라 있다. 

김현겸(고려대)은 231.51점으로 4위, 이재근(수리고)은 219.15점으로 5위를 기록했는데 차준환과 격차가 크다. 차준환으로선 2차 선발전에서 이재근에게 36.57점 차이 이상으로 밀리지만 않으면 2018 평창, 2022 베이징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올림픽 무대를 누비게 된다.

2차 선발전은 내년 1월 예정된 제80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종합선수권)다. 1차와 2차 선발전 성적은 종합해 동계 올림픽에 나설 선수가 정해진다.

한편 이번 대회는 내년 1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2026 ISU 사대륙선수권 대표 선발전이기도 하다. 이 역시 출전 선수 연령 제한에 따라 차준환과 김현겸, 이재근이 나란히 사대륙선수권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여자부에선 신지아와 김채연, 이해인이 출전 티켓을 획득했다.

/[email protected]


고성환([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