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팀이라고 봐준거야?’ 괴물공격수 홀란, EPL 최단경기 100골 달성, 단 1골 남았다
OSEN
2025.11.30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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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25, 맨시티)이 친정팀을 상대로 대기록 달성을 멈췄다.
맨체스터 시티는 29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홈구장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5-26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에서 리즈 유나이티드를 3-2로 이겼다. 승점 25점의 맨시티는 2위를 달리며 선두 아스날(승점 29점)을 맹추격했다.
맨시티는 2-2 상황에서 추가 46분 터진 필 포든의 극장골에 힘입어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포든은 전반 1분 넣은 선제골을 포함해 멀티골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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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모든 시선은 홀란을 향해 있었다. 그는 단 110경기 만에 프리미어리그 최단경기 100골에 도전했다. 앨런 시어러가 보유한 ‘역대 최단 경기 100골’ 기록은 124경기다. 홀란이 친정팀 리즈를 상대로 드라마를 쓸지 관심사였다.
리즈는 홀란의 아버지 알프-잉에 홀란드가 뛰었던 팀이다. 홀란이 태어난 도시도 리즈다. 홀란은 친정팀에게 대기록을 세우지는 않았다.
경기 전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우리는 레버쿠젠전에서 제대로 뛰지도 않았다”며 질타했다. 선수들의 집중력은 여전히 흔들렸다. 홀란도 부진했다. 패스 타이밍은 어긋났고, 슈팅 각도는 좁았다. 누구보다 간절했지만 공은 홀란을 외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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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의 대기록 달성은 기정사실이다. 홀란은 12월 3일 풀럼전에서 다시 대기록에 도전한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