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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S 제대로 장사할 줄 아네!” 손흥민 대 메시 2026 개막전, 8만석 규모 초대형 구장으로 변경했다

OSEN

2025.11.30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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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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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손흥민(33, LAFC)대 리오넬 메시(38, 인터 마이애미)의 첫 대결에 제대로 판이 깔린다. 

LAFC는 22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 BC 플레이스에서 열린 2025 MLS컵 서부 컨퍼런스 4강전에서 밴쿠버 화이트캡스와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3-4로 패해 탈락했다. 

비록 4강에서 멈췄지만 손흥민의 MLS 첫 시즌은 대단했다. 13경기에 나서 12골을 넣었다. 드니 부앙가와 리그최고의 공격콤비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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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손흥민은 “난 여기에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리려고 왔다. 오늘 경기 결과는 성공적이지 않다. 하지만 내년에 우리는 반드시 성공할 것이다. 오늘은 실망스럽지만 내년에 우리는 더 강해져서 돌아올 것”이라며 다음 시즌을 기약했다. 

LAFC의 탈락으로 손흥민 대 메시의 미국 첫 맞대결은 성사되지 못했다. LAFC를 꺾고 올라간 토마스 뮐러의 밴쿠버가 서부컨퍼런스를 제패했다. 동부에서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가 결승에 올랐다. 메시는 오는 12월 8일 결승전에서 뮐러와 MLS 우승을 다툰다. 

비록 4강에서 멈췄지만 손흥민의 MLS 첫 시즌은 대단했다. 13경기에 나서 12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드니 부앙가와 리그최고의 공격콤비로 떠올랐다. 손흥민 유니폼은 판매 1위에 올랐다. 손흥민이 가는 구장마다 매진사례였다. LAFC는 미국최고 인기구단으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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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손흥민은 3개월의 긴 휴식기에 들어간다. LAFC의 2026년 개막전은 2월 22일 인터 마이애미전이다. MLS 사무국에서 손흥민 대 리오넬 메시의 빅카드를 개막전으로 찜 해놓은 상태다. 

MLS 사무국은 손흥민 대 메시의 개막전 경기장을 기존 2만 2천석 BMO 스타디움에서 7만 7600명을 수용하는 메모리얼 스타디움으로 변경했다. 미친 흥행을 자랑하는 두 슈퍼스타가 만났으니 8만석도 모자라다. MLS는 벌써부터 흥행대박을 예고했다. 

손흥민은 유럽구단 단기임대설을 직접 부인하며 “현 소속팀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푹 쉬어야죠”라며 3개월 휴식기를 갖겠다고 선언했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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