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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골절, 응급실行” 추성훈, ‘1회만’ 사상 최단기 하차..기안84, 충격+허탈(‘극한84’)

OSEN

2025.11.3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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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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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극한84’ 추성훈이 부상으로 결국 하차했다.

30일 첫 방송된 MBC 새 예능 ‘극한84’에서는 기안84가 극한 러닝 크루를 결성해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출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극한 러닝 도전을 앞두고 기안84는 네일숍에서 추성훈을 만났다. 추성훈은 “최대로 뛰어본 장거리가 유도선수 시절 20km다. 힘들지만 힘든 게 ‘재미’있잖아”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입문 1년 차라는 권화운은 마라톤 대회에서 딴 메달을 목에 걸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기안84를 향한 팬심을 고백하며 “기안84 때문에 러닝을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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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애를 다진 후 대망의 출국날. 먼저 도착한 기안84는 권화운과 함께 추성훈을 기다렸다. 하지만 추성훈은 목발을 짚은 채 등장했고, 놀란 기안84는 “무슨 일이냐”라고 물었다. 스튜디오에서도 “장난치시는 건가”라며 혼란스러워했다.

추성훈은 “어제 촬영하다가 뼈가 두 개 부러졌다. 제트 스키 타다가 이상하게 넘어져서 걸려가지고. 바로 응급실 갔는데 뼈가 부러졌다”라고 고백했다. 이내 자신의 발 상태에 대해 괜찮다고 했지만, 영상에서 의사는 “상황 봐서 안 되면 수술까지 해야한다”고 주의를 줘 놀라움을 더했다.

또 추성훈은 “제대로 할 수 있는 거나 있을까 싶어서 도와주고자 왔다. 미안하다 진짜”라고 사과했고, 기안84는 “함께 갈 수 있는 거냐”라고 조심스레 물었다.

추성훈은 “사람마다 틀리지만 (뼈 붙는데) 한 달 정도 걸릴 것 같다. 나는 상관없다. 걱정되는 건 비행기 타서가 문제다. 올라가면 (기압 때문에) 엄청 아프다. 붓는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기안84는 “(남아공에) 도착하면 병원부터 갈까요?”라며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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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 한 시간 전, 제작진은 긴급 회의에 들어갔고, 결국 추성훈은 크루에 합류하지 못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추성훈은 다시 한번 팀원들에게 미안함을 드러냈고, 기안84는 “저희보다 형님이 아쉬울 거 같다”고 다독였다.

추성훈은 “가고싶지. 가고싶다. 미안하다”라며 “열심히 안 다치게 갔다 와달라”고 출국하는 기안84와 권화운을 응원했다. 스튜디오에서 기안84는 “첫 번째 1호 크루 회원과 이렇게 이별했다. 탈퇴하셨다”라며 허탈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극한84’는 기안84가 42.195km를 넘어서는 상상 초월의 코스에 뛰어들어, 극한의 마라톤 환경에서 자신을 시험대에 올리고 끝까지 도전해 내는 과정을 그린 '초극한' 러닝 예능 프로그램이다.

/mint1023/@osen.co.kr

[사진] ‘극한84’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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