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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복래 "영화 '정보원', 손익분기점 넘길..대단한 흥행 안 바라"(12시엔 주현영)

OSEN

2025.11.30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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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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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배우 조복래가 주연작 '정보원'의 흥행을 언급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에는 영화 '정보원'의 주연 배우 조복래가 출연했다.

조복래는 3일 개봉하는 신작 '정보원'에서 조태봉으로 분해 허성태와 호흡을 맞췄다.

앞서 이 작품은 제24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 개막작을 시작으로 런던 한국 영화제 시네마 나우 섹션 공식 초청, 그리고 이번 아시아 국제 영화제 외국어 영화 부문 작품상 수상까지, 국내 개봉을 앞두고 해외에서 먼저 호평을 받았다.

조복래는 이런 내용 등을 언론시사회 당일 접했다며 "너무 기뻤다"며 "이 영화를 통해 데뷔나 입봉하는 스태프가 많은데 이들의 노력과 진심이 전해져서 꼭 잘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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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감독님이 이 영화를 만드느라 정말 고생하셨다. 그래서 손익분기점만 넘으면 좋겠다. 그래야 감독님이 다음 작품을 하실수 있으니까"라며 "대단한 성적을 내서 너무 잘됐으면 좋겠다는 건 많은 욕심인 것 같고 겸손하게 손익분기점 정도만 넘으면 좋을 것 같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영화 '정보원'은 강등당한 후 열정도 의지도 수사 감각도 잃은 왕년의 에이스 형사 오남혁(허성태)과 굵직한 사건들의 정보를 제공하며 눈먼 돈을 챙겨왔던 정보원 조태봉(조복래)이 우연히 큰 판에 끼어들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코미디로, 오는 3일 개봉한다.

/ [email protected]

[사진] '12시엔 주현영' 화면 캡처


하수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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