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은 1일 "다낭 여행 너무행복해도 되는건가!"라며 "렌트카타고 다낭일주! #김준호#정이랑#김지민"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지민-김준호 부부를 비롯해 절친한 정이랑이 다낭으로 여행을 간 모습이 담겨 있다. 여행지에서 생일을 맞은 김지민은 "생일날 분에 넘치는 선물을 받았어요. 올해가 제일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좋은 사람들이 주변에 있다는 게 이렇게 행복하다니^^"라며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OSEN DB.
특히 김지민, 김준호 일행은 다낭에서 오나미-박민 부부를 우연히 받았고, "다낭 한복판에서 이렇게 만날 확률이 얼마나 되겠나. 말도 안 된다. 진짜 인연"이라며 놀라기도 했다.
앞서 새신랑 김준호는 예능 '독박투어4'에서 "12월 초부터 담배를 멈추고, 술도 줄이고 '천지민'(하늘 같은 김지민)에게 충성을 다하겠다"며 "건강한 2세를 갖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