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프로테니스 선수 아야노 소노다(30)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너무 큰 가슴이 고민이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아야노는 “솔직히 가슴이 너무 무겁기 때문에 여성으로서 선수로서 고민이다. 달리면 가슴이 방해가 된다. 테니스를 칠 때도 무겁다”고 호소했다.
[사진]OSEN DB.
아야노는 너무 큰 가슴이 경기력에도 영향을 미치자 가슴축소술까지 고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가슴을 확실히 케어를 하지 않으면 어깨가 너무 빡빡하다. 스스로 마사지도 하고 있지만 제대로 마사지를 받으러 가고 있다. 살롱에서 가슴 마사지라는 메뉴가 따로 있다”면서 마사지 방법까지 소개했다.
비슷한 고민을 가진 여성들이 아야노에게 메시지를 보내며 고민상담이 폭주하고 있다고 한다. 큰 가슴으로 고통받지만 당당하게 공개할 수 없는 여성들이 많은 것이다.
[사진]OSEN DB.
아야노의 ITF 테니스 세계랭킹은 1575위에 불과하다. 그녀는 승리 없이 3패만 기록하고 있다. 그는 테니스 실력보다는 가슴을 부각한 화보촬영과 마사지기계 홍보 등 과외활동에 더 많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