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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딸깍해 연 9000권 찍었다”…논란의 ‘괴물 출판사’ 실체
중앙일보
2025.12.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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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더중플 - 이팩트: 이것이 팩트다
여기, 3개월간 무려 115권의 책을 쓴 저자 최모씨가 있다. 그의 책을 낸 출판사는 최근 1년 사이 책 9000여 권을 출간했다.
이는 어떻게 가능했을까. 최씨는 인공지능(AI)일까, 실존인물일까.
기사 전문은 중앙일보의 프리미엄 서비스 ‘더중앙플러스’ 구독 후 ‘이것이 팩트다’ 시리즈에서 볼 수 있다.
" 교양 어쩌고 책들로 몇백 권 찍어냈던데 ‘AI(인공지능) 딸각 도서’임? "
" 뭔 들어본 적 없는 출판사가 찍어낸 책이 문학동네·민음사보다 많지 싶었는데, 요즘은 ‘(챗)GPT 딸깍’으로도 책을 찍어내나? "
" 전자도서관 검색하면 AI로 무한대 찍어낸 책들만 계속 나옴. 출판 생태계 어지럽히는 이런 건 좀 퇴출됐으면. "
올여름부터 국내 인터넷 커뮤니티 독서 갤러리엔 이런 글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논란의 주인공은 ‘기술(Tech, 테크) 기반 출판사’를 표방하며 2022년 설립된 ‘루미너리북스’다.
이 출판사에서 지난해 8월부터 1년간 펴낸 책만 9000여 권. 대형 출판사가 한 해 출간하는 책이 200여 권 남짓인 것에 비하면 기염을 토할 만한 수치다.
‘AI 딸각 도서’라는 호된 질책에도 지난달에만 종이책 1권과 전자책 130권을 내놓았다. 주로 주식 투자자와 청소년을 위한 개론서가 다수를 차지했다. 특정 저자는 3개월간 100여 권의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논란의 중심에 선 이 출판사의 실체는 무엇일까. ‘이팩트: 이것이 팩트다’ 취재팀은 서울 동작구에 자리한 한 대학교 캠퍼스에서 이 출판사를 움직이는 실질적인 ‘브레인’을 만났다.
도대체 1년에 9000여 권의 책을 어떻게 펴낼 수 있는지 책 제작 전반에 대한 설명을 세세히 들었다. 다방면에서 무려 100여 권이 넘는 책을 펴낸 ‘수퍼 저자’의 정체도 밝혔다.
출판 생태계를 교란한다는 비난에도 AI 출판을 멈추지 않는 이유, 윤리적 문제에 대한 견해도 들었다. 국내보다 앞서 전 세계 출판업계를 뒤흔들고 있는 해외 대표 AI 출판 스타트업의 사업모델과 이를 둘러싼 논란도 다룬다.
연구실 밖을 나온 30대 교수와 제자
지난달 20일 오후 중앙대의 한 교수실. 출판업계와 다소 이질적으로 보일 법한 이민혁(34) 중앙대 전자전기공학부 교수가 취재팀을 반겼다. 그는 루미너리북스의 CTO(최고기술관리자)다.(※이 교수는 교원 창업 겸직 승인 신청서를 제출, CTO로 활동하고 있다.)
AI 소프트웨어가 주 전공이지만, 이를 다루는 양서(良書)를 뒤로하고 본인이 직접 AI 출판업에 뛰어든 이유가 궁금했다. 그는 강단에 서면서 느꼈던 씁쓸한 소회로 말문을 열었다.
(계속)
※ 이어지는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url을 복사해 주소창에 붙여넣으세요.
“AI 딸깍해 연 9000권 찍었다”…논란의 그 출판사 실체 파보니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86570
‘이것이 팩트다’ - 또다른 진실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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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백일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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