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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수 子' 윤후, 이혼한 부모님 없이 美서 생일 "난 복받은 사람" [핫피플]

OSEN

2025.12.0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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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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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가수 윤민수 아들' 윤후가 미국에서 생일을 맞았다.

윤후는 1일 "11월 28일 제 생일에 이모, 삼촌과 애기들한테 편지랑 실타래 인형 선물, 케이크까지 받았어요. 전에 한번 뵀던 손님 이모, 삼촌들도 제 생일을 함께 축하해주셨고요. 그리고 늘 그렇듯이 일주일 동안 먹고 싶은 거 마음껏 사주고 푹 쉬게도 해주셨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정말 저는 복 받은 사람인 것 같아요. 타지에서도 저를 이렇게 행복하게 챙겨주고 축하해주는 분들이 있다는 게 마음깊이 감사할 뿐입니다. 이쁜이들 너무 고마워! 사랑해♥"라며 사진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후가 생일을 맞아 선물 받은 케이크, 편지 등을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현재 학업으로 미국에 머무르고 있는 윤후는 비록 몸은 부모님과 떨어져 있지만, 주변 사람들에게 많은 축하를 받으면서 행복한 생일을 보냈고, 케이크를 비롯해 손편지, 인형 등 많은 선물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윤후는 바이브 출신 가수 윤민수의 하나뿐인 아들로, 과거 MBC 레전드 예능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면서 큰 인기를 얻었다. 

윤민수는 아내 김민지 씨와 2006년 결혼해 윤후를 낳으면서 행복한 가정을 꾸렸지만, 지난해 결혼 18년 만에 이혼하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아들 윤후는 "엄마, 아빠의 인생이니까 이해한다. 이제 다 컸으니 혼자 알아서 잘 살겠다"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현재 윤후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UNC)에 재학 중이다.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는 2023년 기준 미국 대학 랭킹 22위에 오른 명문대로, 윤후는 경영을 전공하고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윤후 SNS


하수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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