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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2번' 성병숙, 알고보니 딸도 현직 배우였다.."도 닦는 심정" [핫피플]

OSEN

2025.12.0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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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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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배우 성병숙이 현직 배우이자 연극 무대에서 활동하는 딸을 공개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성우 출신 배우 성병숙이 출연했다.

가족 관계를 묻는 질문에 "가족은 딸 하나다. 아직 결혼은 안 했다"며 "연극 열심히 하고 있는데 엄마 난 지금 일할 때인가봐 그랬다"며 현재 연극 배우로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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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선후배인 모녀를 보면서 박원숙은 "자녀들이 같은 계통에 있으면 자꾸 잔소리를 하게 될텐데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자연스럽게 할건데 호떡을 구워도 딸을 가르치면 '거기 두번 더 눌러' 그러게 될 거다. 더군다나 연기자면 색깔이 다른데 자꾸 내 색깔로 만들려고 하지마라. 같은 일을 한다니까 자녀는 좋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다. 많은 제약을 받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성병숙은 "입은 잠그고 주머니는 열고"라며 "절대 입을 열면 안 된다. 그래서 도를 닦는 마음으로 있는다"며 웃었다.

/ [email protected]

[사진]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화면 캡처


하수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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