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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강지영 “오디션 동기 김대호, 이렇게까지 잘 될 줄 몰랐다”(‘홈즈’)

OSEN

2025.12.0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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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규한 기자] 29일 오전 서울 마포동 호텔나루 엠갤러리에서 넷플릭스‘데블스 플랜: 데스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데블스 플랜: 데스룸’은 다양한 직업군의 플레이어가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이다.강지영 아나운서가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5.04.29 / dreamer@osen.co.kr

[OSEN=최규한 기자] 29일 오전 서울 마포동 호텔나루 엠갤러리에서 넷플릭스‘데블스 플랜: 데스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데블스 플랜: 데스룸’은 다양한 직업군의 플레이어가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이다.강지영 아나운서가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5.04.29 / [email protected]


[OSEN=강서정 기자] 4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 정다히,남유정,허자윤,김성년/이하 ‘홈즈’)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지영과 코미디언 강재준이 ‘5984’국민평형 아파트 임장에 나선다.  

이날 방송은 부동산 정책으로 혼란해진 주거시장 속 2025 국민평형 아파트를 찾아 나선다. 그동안 대한민국에서 84㎡ 아파트가 국민평형으로 불린 이유는 방3, 화2 구조로 4인 가족에게 적당해 선호도가 높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1,2인 가구가 점점 늘면서 국민평형도 59㎡로 변화하고 있다고 한다. 수도권 국민평형 아파트 임장은 방송인 강지영과 코미디언 강재준 그리고 양세형이 함께 한다.

본격적인 임장에 앞서 김숙은 스튜디오에 출연한 강재준과 강지영을 소개하며, ‘홈즈’ 코디들과 인연이 깊다고 소개한다. 강재준은 “양세형제와 절친이다. 단둘이 만나면 되게 착하고 잘해주지만, 형제가 합체하면 악마가 된다. 여기에 유병재까지 합치면 난리가 난다.”고 폭로한다. 이에 양세찬은 강재준을 향해 “조용~”을 외쳐 스튜디오가 웃음바다로 변한다.

동료 코미디언 이은형과 결혼해 7년 만에 아들을 품에 안은 강재준은 아이가 커갈수록 수납공간도 부족하고, 뛰어놀 수 있는 1층이나 필로티로 이사를 가고 싶다고 밝힌다. 이에 절친 양세형은 “이 집은 수납공간이 부족할 수밖에 없다. 강재준이 맥시멀 리스트이다. 러닝화만 100개가 넘는다.”고 말한다. 아내 이은형이 잔소리를 안 하냐는 질문에 그는 “생각보다 뭐라고 하지 않는다. 신발 사이즈와 옷 사이즈가 같아서 공유가 가능하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함께 출연한 강지영은 “김대호와는 2011년 아나운서 오디션 ‘신입사원’의 동기이자, 2025년 프리 동기이다.”라고 소개한다. ‘오디션 당시 김대호가 잘 될 줄 알았냐’는 질문에 ‘아니오’라고 칼대답 하는가 하면, 프리선언 이후 (김대호) 너무 잘하고 있지 않냐는 말에 “너무(?) 잘하고 있나요?”라고 반문해 스튜디오가 후끈 달아오른다고.

강지영과 강재준 그리고 양세형은 서울시 강남구 자곡동으로 향한다. 양세형은 자곡동은 강남구지만 자연과 도시가 조화로운 동네라고 소개한다. 세 사람이 처음으로 임장할 국민평형은 전용면적 59㎡의 도시형생활주택으로 현재 신혼부부가 살고 있다고 한다.

내부는 화이트 톤의 깔끔한 인테리어로 곳곳에 신혼 낭만이 가득한 소품들로 꾸며졌다고 한다. 집안을 살펴보던 강지영은 “저의 신혼 로망은 퇴근하고 남편과 함께 마시는 맥주 한 잔 이었다.”라고 말하자, 강재준 역시 “결혼 후 아내와 마시는 맥주가 유일한 낙이었다. 먹다 보니 살이 120㎏까지 쪘다.”고 말한다. 이에 양세형은 두 사람을 부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신혼생활을 상상했다는 후문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MBC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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