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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퇴사 잘했네..'억'대 계약금 이어 "9개월 수입=MBC 4년치 연봉" 충격(흙심인대호)

OSEN

2025.12.0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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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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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가 프리선언 이후 수입을 솔직히 밝혔다.

2일 '흙심인대호' 채널에는 "30화 특별편ㅣ"계약금이....억이요?!" 재력OK 외모OK(?) 준비된 남자 김대호의 솔로 탈출 프로젝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김대호는 솔로 10년차를 맞이해 결혼정보회사를 찾아 상담을 받았다. 그는 데이터 폼을 통해 자신의 정보를 적어내려갔고, 상담사는 "수입이라든가 자산 이런거 여쭤본다"라고 말했다.

김대호는 "가장 중요한 순간이 왔군요"라고 긴장했고, 상담사는 "요즘 수입은 좀 어떠시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대호는 "나쁘지 않다"며 "퇴사를 하고 9개월동안 수입이 제가 지금 MBC를 다녔다면 한 4년 정도 다닌 연봉이다. 4년을 당겨서 한 느낌"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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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는 "이건 굉장한 플러스다"라고 감탄하며 "그러면 자산은.."이라고 물었고, 김대호는 "자산같은 경우에는 제가 일단 주소지가 2개가 있고 지금 회사에 들어갈때 계약금도 받았으니까"라고 운을 뗐다.

이에 상담사는 "계약금 얼마인지 여쭤봐도 되냐"며 "여기 숫자로만 잠깐. 제가 절대, 무덤까지 가져가겠다"라고 물었고, 김대호가 쓴 숫자를 보더니 "진짜?"라고 깜짝 놀랐다.

김대호는 "네"라고 답했고, 상담사는 "근데 이게 헷갈리네. 적은쪽? 억이에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대호는 "그럼요"라고 끄덕였고, 상담사는 "대박이다. 갑자기 잘 생겨보인다"라고 탄성을 내뱉어 웃음을 자아냈다.

/[email protected]

[사진] 흙심인대호 


김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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