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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사이영상 수상자가 토론토에 왔다" 美 스포츠 매체, 폰세의 토론토행 대서특필

OSEN

2025.12.0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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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지형준 기자] 12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이 열렸다.13년 만에 대전에서 열리는 KBO 올스타전은 드림 올스타와 나눔올스타 대표로 나선 총 30명의 선수가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1회 한화 폰세가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2025.07.12 / jpnews@osen.co.kr

[OSEN=대전, 지형준 기자] 12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이 열렸다.13년 만에 대전에서 열리는 KBO 올스타전은 드림 올스타와 나눔올스타 대표로 나선 총 30명의 선수가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1회 한화 폰세가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2025.07.12 / [email protected]


[OSEN=손찬익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이미 두터운 투수진이 한층 더 강력해질 전망이다.

미국 스포츠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3일(이하 한국시간) 'ESPN'의 제프 파산 기자의 SNS를 인용해 “토론토가 KBO 한화 이글스의 에이스 코디 폰세를 3년 총 3,000만 달러에 영입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폰세는 2021년 이후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멀어졌지만, 올해 한국에서 완벽에 가까운 시즌을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이 매체는 “폰세는 한화에서 17승을 수확했고 평균자책점 1.89, 180⅔이닝 252탈삼진을 기록했다”며 “KBO 리그 MVP는 물론 한국판 사이영상으로 불리는 최동원상까지 휩쓸었다”고 강조했다.

[OSEN=지형준 기자] 24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 시상식’이 열렸다.예상대로였다. 한화 이글스 코디 폰세(31)가 2025시즌 MVP로 선정됐다.폰세는기자단 투표 124표 중 96표(76%)를 얻어 23표에 그친 르윈 디아즈(삼성)를 제치고 수상했다. SSG앤더슨, 삼성 후라도, NC 라일리, KT 안현민, 롯데 레이예스가 각각 1표식 얻었다. 폰세는부상으로 The Kia EV6 전기차를 부상으로 받았다.MVP 한화 폰세가 트로피에 키스를 하고 있다. 2025.11.24 /jpnews@osen.co.kr

[OSEN=지형준 기자] 24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 시상식’이 열렸다.예상대로였다. 한화 이글스 코디 폰세(31)가 2025시즌 MVP로 선정됐다.폰세는기자단 투표 124표 중 96표(76%)를 얻어 23표에 그친 르윈 디아즈(삼성)를 제치고 수상했다. SSG앤더슨, 삼성 후라도, NC 라일리, KT 안현민, 롯데 레이예스가 각각 1표식 얻었다. 폰세는부상으로 The Kia EV6 전기차를 부상으로 받았다.MVP 한화 폰세가 트로피에 키스를 하고 있다. 2025.11.24 /[email protected]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폰세의 커리어 루트도 상세히 소개했다. “폰세는 2015년 캘리포니아 폴리 포모나 대학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았다. 2019년에는 조던 라일스 영입을 위한 트레이드로 피츠버그 파이리츠로 이적했고, 두 시즌을 뛴 뒤 일본프로야구(NPB)로 무대를 옮겨 3년간 활약했다. 이후 2025시즌을 앞두고 한화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OSEN=대전, 이대선 기자]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4차전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에 한화는 와이스를, LG는 치리노스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7회초 1사 1,2루에서 한화 와이스가 LG 문성주를 병살타로 처리하고 환호하고 있다. 2025.10.30 /sunday@osen.co.kr

[OSEN=대전, 이대선 기자]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4차전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에 한화는 와이스를, LG는 치리노스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7회초 1사 1,2루에서 한화 와이스가 LG 문성주를 병살타로 처리하고 환호하고 있다. 2025.10.30 /[email protected]


한편 한화의 외국인 원투펀치였던 라이언 와이스 역시 메이저리그 무대로 향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 휴스턴 담당 브라이언 맥태거트 기자는 “관계자에 따르면,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우완 라이언 와이스와 계약에 합의했다. 현재 신체 검사를 기다리고 있으며, 그는 한국에서 2년 동안 선발투수로 뛰었다”고 보도했다.

와이스는 지난해 6월 부상 대체 외국인으로 한화에 합류해 인상적인 투구를 펼쳤고, 곧바로 정식 계약을 따냈다. 지난해 16경기에서 5승 5패 평균자책점 3.73을 기록했고, 올해는 첫 풀타임을 소화하며 30경기 178⅔이닝 16승 5패 평균자책점 2.87로 리그 정상급 성적을 올렸다. 폰세와 함께 KBO 최강 원투펀치를 구축했다.

[OSEN=대전, 지형준 기자]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4차전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에 한화는 와이스를, LG는 치리노스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8회초 2사에서 한화 와이스가 한 타자 더 상대하겠다는 사인을 보내고 있다. 2025.10.30 / jpnews@osen.co.kr

[OSEN=대전, 지형준 기자]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4차전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에 한화는 와이스를, LG는 치리노스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8회초 2사에서 한화 와이스가 한 타자 더 상대하겠다는 사인을 보내고 있다. 2025.10.30 / [email protected]


두 외국인 투수의 활약을 앞세운 한화는 올 시즌 83승 4무 57패(승률 .593)로 리그 2위를 차지했고, 2006년 이후 19년 만에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았다. 와이스는 포스트시즌에서도 3경기 15⅔이닝 1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4.02로 힘을 보탰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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