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민경훈 기자] 29일 서울 CGV 여의도에서 제46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가 열렸다.이날 배우 황정민, 김고은, 정해인, 이상희, 노상현, 박주현이 참석했다. 배우 정해인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5.10.29 / [email protected]
[OSEN=장우영 기자] 홍콩 화재 참사로 인해 마담 투소 홍콩 미디어 초청 행사가 취소됐다.
3일 마담 투소 홍콩 측은 “최근 홍콩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화재 사고의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12월 9일로 예정된 미디어 초청 행사를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되었음을 안내드린다”고 밝혔다.
마담 투소 홍콩 측은 새로운 밀랍인형 공개와 관련한 정보, 현장 사진은 별도의 보도자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마담 투소 홍콩 측은 전 세계 최초로 배우 정해인의 밀랍 인형을 공개한다고 밝히며, “지난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정해인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손예진과 로맨틱한 연기를 선보이며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얻었다. 또 제2회 서울어워즈, 제6회 APAN 스타 어워즈 및 제 8회 APAN 스타 어워즈, 2022 아시아 아카데미 크리에이티브 어워드 등에서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고 설명했다.
마담 투소 제공
홍콩 화재 참사는 지난달 26일 오후 2시 51분경(현지시간) 홍콩 북부 타이포 구역에 위치한 고층 아파트 단지 ‘웡 푹 코트’에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사망자 156명, 부상자 79명, 실종자 30명이 발생됐으며, 1997년 홍콩 반환 이후 최악의 화재 참사로 기록됐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