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가수 케이윌의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에서는 '남편 몰래(?) 억대 교육비로 자녀 교육에 올인한 현영의 남다른 교육법'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케이윌은 "현영이 자녀 교육에 열심히라고 들었다. 억 대가 넘는다는데"라고 물었다. 현영은 “둘이어서 교육비가 억 대다. 몇 년 째 내 걸 산 적이 없다. 이 옷도 몇 년 전에 샀다”라고 말했다.
케이윌은 “교육비 지출을 남편이 이해해줬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현영은 “남편 몰래 시작했다. 알면 뭐라할 거다. 통장을 따로 쓴다. 버는 게 다르다”라면서 “교육비는 같이 부담한다. 공동 통장, 개별 통장이 다르다. 공동은 등록금을 쓰고, 학원 같은 건 개별로 쓴다. 알아서 제가 할 수 있는 한 내가 한다”라고 말해 케이윌은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