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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 카이, 날이 추워지니 생각난다···청순함

OSEN

2025.12.03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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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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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엑소 카이가 라코스테에서도 자신만의 매력으로 스포티한 느낌을 소화했다.

지난 10월 카이는 'GQ 코리아'를 통해 공개된 라코스테 화보 속에서 색다른 매력을 펼쳤다. 스포티하면서도 정갈한 느낌이 있는 브랜드 특유의 느낌은 카이가 가진 자유로운 눈빛과 어떤 포즈도 머리 끝부터 발끝 거기에 손짓으로 표현해내 또 다른 매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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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는 구찌 앰버서더를 비롯해 입생로랑 메이크업, 바비 브라운 메이크업 등 남자 아이돌로서 '최초' 타이틀을 따내며 다양한 매력을 소화했다. 어떤 브랜드든 고아한 느낌을 뿜어내는 그에게 이미지 소비는 없었다.

지난 10월 2026 SS 파리패션위크에 참석한 카이는 라코스테 정장을 입고도 역시나 다채로운 매력을 펼쳤다. 작은 얼굴과 긴 목 그리고 우아한 선을 그리는 어깨와 팔의 라인은 투 버튼 재킷을 섹시하게 만들었으며, 커다랗게 오브제로 작용한 로고조차 조각상에 매달린 브로치 같은 느낌을 선사했다. 또한 낡은 초록빛 계단에서 혼자 생생하게 피어난 것처럼 서 있는 카이에게서는 색에 묻히는 게 아니라 색을 도드라지게 만드는 마법이 있었다.

네티즌들은 "저렇게 빡세게 입고도 얼굴이 청순하기 쉽지 않다", "재킷이 저렇게 긴데 다리 길이가 안 감춰져", "허, 당돌하군. 저런 얼굴을 가지고 1년 365일 내내 화보를 찍지 않다니", "종인이는 언제든 봄꽃 같고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카이는 올해 솔로 4집 'Wati on me'로 군 복무 후 성공적인 컴백을 보였다. 한층 더 성숙해진 보컬과 여전히 남다른 무대 센스를 선보였으며 아울러 솔로 콘서트 '카이온' 투어로 세계를 열광시켰다. 또한 카이가 속한 엑소는 수호, 디오, 레이, 찬열, 세훈, 카이 완전체 형태로 오는 12월 14일 팬미팅을 개최한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카이 채널, OSEN DB


오세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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