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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완♥방민아, 발리 웨딩사진 공개했다..“행복을 향해 함께 가자” [핫피플]

OSEN

2025.12.03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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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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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배우 온주완과 방민아가 발리에서 진행된 극비 결혼 사진을 최초 공개했다.

3일 온주완과 방민아는 각각 개인 계정을 통해 별다른 멘트 없이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지난달 29일 발리에서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턱시도와 순백의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서로 손을 맞잡고 카메라를 보며 미소짓고 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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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온주완은 개인 사진과 함께 “Let‘s go together towards happiness(행복을 향해 함께 가자)”라는 멘트를 올리며 신부 방민아에 애정의 메시지를 전했고, 방민아는 검은색 하트 이모티콘으로 화답했다.

이를 본 배우 전혜빈은 “드디어!! 축하해!! 너무너무 축복해”라고 댓글을 달았고, 윤세아, 배혜지, 최연청 등도 축하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온주완과 방민아는 지난달 29일 열애설 없이 결혼에 골인했다. 드라마 ‘미녀 공심이’를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뮤지컬 ‘그날들’에서 재회하며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방민아가 부친상을 겪었을 당시 온주완이 장례 기간 내내 자리를 지키며 위로했다는 후문이다.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지난 7월, 소속사를 통해 “온주완 씨와 방민아 씨가 진지한 교제 끝에 오는 11월 함께 평생을 그려나가기로 했다”고 밝히며 결혼을 공식화했다. 신뢰와 믿음으로 결혼에 골인한 방민아와 온주완은 “앞으로 부부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된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방민아가 소속된 걸스데이의 멤버들도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가족들만 참석해 간소하게 식을 올리며, 연예인 지인들은 초대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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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김채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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