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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세' 예지원, 길가다 번호 따여 "오랜만이라 도파민+설렘"('라디오스타')

OSEN

2025.12.03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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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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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라디오스타’ 배우 예지원이 길에서 우연히 번호를 물어본 남자를 만났다고 말했다.

3일 방영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예지원, 김민종이 등장했다. 영화 '피렌체'의 주역인 이들은 홍보에 열성이었다.

예지원은 함께 출연한 유튜버들의 현란한 플러팅 춤을 보고 넋을 놓다가 문득 생각난 일화를 전했다. 예지원은 “얼마 전에 예약 택시를 기다리고 있는데 오랜만에 어떤 남자가 전화번호를 가르쳐 달라고 하더라. 그러다가 저를 알아보고 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그런데 저보다 젊으시더라. 어릴 때라면 좀 다르게 말할 텐데, 오랜만이라 재미있더라. 그래서 번호 안 드리고 왔다. 엄청 자랑하려고 했다”라며 수줍어했고, 모든 출연자는 "자랑할 만하다"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MBC 예능 ‘라디오스타’


오세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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