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는 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2005년부터 연말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된 성금은 총 800억원에 달한다. 허태수 GS 회장은 평소 “기업들도 나눔을 통한 사회적 역할에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해왔다.
GS는 이번 성금과 별도로 계열사별로 임직원 자원봉사와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GS칼텍스는 2023년 민간기업으로선 처음으로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 민관 공동사업에 100억원을 후원하기로 했고, 올해로 3년째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GS건설은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통해 아동양육시설 아동들에게 겨울이불세트, 겨울의류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