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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법니다"... 29기 영자, 대치동 수학 교습소 운영으로 '억 소리 나는' 수입 과시 ('나는 솔로')

OSEN

2025.12.0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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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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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나는 SOLO’ 상철이 인터뷰를 통해 9살 연상인 영자를 사실상 배제했다고 밝혔다.

3일 전파를 탄 SBS Plus·ENA ‘나는 SOLO’에서는 연상연하 콘셉트로 구성된 29기 솔로남·솔로녀들이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자는 자기소개에서 자신의 직업을 공개하며 대치동 수학 교습소 운영자임을 밝혔다. 대한민국 사교육 일번지인 대치동에서 학원을 운영하는 것만으로도 이미 상당한 능력을 입증한 셈이다.

이어 영자는 자신의 수입에 대해 “잘 법니다”라고 단정적으로 말하며, 출연진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는 단순한 직업 소개를 넘어, 자신이 경제적으로도 충분히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커리어를 가지고 있음을 당당하게 드러낸 발언이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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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자의 솔직함은 일부 사람들에게 '허세'로 비칠 수도 있지만, 대치동 사교육 시장의 특성상 상당한 '억대 수입'을 암시하는 발언으로 해석되며 큰 주목을 받기도.

특히 이러한 발언은 앞서 상철이 인터뷰를 통해 "아이 가르치는 직업은 코로나 같은 상황이 오면 힘들 수 있다. 전문직을 원한다"며 9살 연상인 영자를 사실상 배제했던 상황과 맞물려 더욱 눈길을 끌었다.

/ [email protected]

[사진] ‘나는 SOLO'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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