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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사우디 왕자 집 방문 “정식 규격 축구장 有..둘만의 뷔페 차려줘” (‘배달왔수다’)[순간포착]

OSEN

2025.12.0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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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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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배달왔수다’ 이영표가 사우디아라비아 왕자의 초대를 받았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배달왔수다’에서는 강부자와 이영표가 주문자로 등장한 가운데 이영표가 사우디아라비아 왕자와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김숙은 “여러 리그 뛰었는데 가장 맞는 리그는 어디였냐”고 물었다. 이영표는 2009년부터 뛰었던 사우디아라비아가 좋았다고 했고, 조우종은 “유난히 존경 표시하더라”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이영자는 “나는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환상이 있다. 구단주가 돈 많은 사람이니까”라며 “왕자 집에 가 본 적 있냐”라고 물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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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는 가본 적 있다며 “왕자가 우리 구단주가 그때 당시 서열 20위 정도 된다. 어느 날 한 꼬마가 열두세 살 되는 왕자가 저보고 집에 놀러오라고 하더라. 계속 우리 집에 와서 온라인 축구 게임을 하자고 하더라”라고 회상했다.

이어 “내가 계속 거절을 하니까 미안해서 훈련 끝나고 집에 갔다. 그 집 안에 정식 규격의 축구장이 있고, 그 친구하고 저 둘만을 위해서 뷔페가 차려져 있었다. 일곱 분 정도 직원들이 대기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무엇보다 사우디아라비아 왕자와 차량 번호판이 달랐다는 이영표는 “너는 왜 번호판이 다르냐고 물었더니 이 번호판은 경찰이 못 잡는 번호판이라고 하더라”라며 화면에는 한 자릿수의 왕족의 번호판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배달왔수다’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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