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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건물주’ 장성규, 요즘 벌이 질문에 “어렵다, 유튜브도 마이너스” 고충 [핫피플]

OSEN

2025.12.0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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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재현 기자] 13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 영화 ‘라방’의 VIP시사회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 장성규 아나운서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3.06.13 /hyun309@osen.co.kr

[OSEN=최재현 기자] 13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 영화 ‘라방’의 VIP시사회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 장성규 아나운서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3.06.13 /[email protected]


[OSEN=김채연 기자] ‘청담동 건물주’ 장성규가 벌이 질문에 “어렵다”고 밝혔다.

3일 유튜브 채널 ‘만리장성규’에는 ‘내 몰래 집 사러 간 유부남들’이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성규는 전민기와 함께 서울 서초구의 신축 아파트 임장에 나서며, 부동산 전문가 김인만 소장을 만났다.

장성규는 테니스를 치는 첫째를 위해 테니스부가 있는 중학교 인근으로 이사를 갈까 고민 중인 상황에서 등장한 부동산 콘텐츠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김인만 소장은 올해 크게 3가지 대책이 있었다며 6·27 대책을 먼저 언급했다. 그는 “우리 장성규 씨가 열심히해서 소득이 좋아. 1년에 30억 정도 벌어”라고 예시를 들었다.

이에 장성규는 만족스러운 웃음을 보이며 “너무 좋다”고 감탄했고, 전민기는 “그정도 벌어?”라고 물었다. 장성규는 “아니다. 요즘 어렵다. 만리장성규도 지금 마이너스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장성규는 지난 2021년 8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건물을 65억 원에 매입했다.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에 해당하는 건물은 현재 100억 대를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장성규는 2019년 JTBC를 퇴사하고 프리를 선언하면서 이유로 ‘돈’을 언급한 바 있다. 장성규는 프리 선언 후 tvN ‘일로 만난 사이’에 출연해 “이번에 프리선언 이후 처음 맞이한 추석이었는데, 양가 어른 한 분당 50만원 씩 용돈을 드렸다. 너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고 울컥했다"고 토로했다.

그는 "부모님 생계도 책임지면서 집안 빚을 갚고 있는데, 도전하지 않으면 해결하기 어려웠고, 부모님이 건강하실 때 해결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가능성이 보이니 신난다. 5년 안에 다 정리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영상 캡처


김채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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