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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매물 철회 8년 만에 최고치…8월 수치 작년보다 28% 증가
Los Angeles
2025.12.03 16:38
2025.12.0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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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시장에서 매물 철회가 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레드핀에 따르면 지난 9월 매물 철회는 8만500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증가했다. 역대 8월 기준으로는 8년 내 최고치다.
셀러들이 매물을 거둬들이는 가장 큰 이유는 매물 정체 현상이 심화했기 때문이다. 레드핀은 9월 신규 주택과 기존 주택 매물의 70%가 시장에 60일 이상 머물렀다고 밝혔다. 거래가 지연되면 가격 협상에서 불리해진다.
결국 셀러들이 낮은 가격을 받아들이기보다 매물을 거두는 사례가 늘고 있다.
주택가격 상승률도 둔화하고 있다. S&P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에 따르면 9월 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1.3% 상승하는 데 그쳤는데 이는 8월 상승폭인 1.4%에서 더 둔화한 수치다.
레드핀의 아사드 칸 선임이코노미스트는 "매물 철회 빈도 증가가 겉으로 보이는 것보다 공급을 더 빠듯하게 만든다"며 "수만 명의 주택 소유주가 낮은 오퍼를 받느니 매물을 거둬들이면 실제로 구매 가능한 집의 공급이 줄면서 가격이 높게 유지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일부 셀러들은 가격을 낮추기도 한다. 질로에 따르면 일반적인 가격 인하 폭은 약 1만 달러지만, 요즘은 가격을 여러 번 내리는 매물도 증가하는 추세다. 10월 기준 누적 가격 인하액은 2만5000달러에 달했는데, 이는 질로의 데이터 역사상 가장 큰 폭의 가격 인하다.
주택시장은 이제 비수기인 겨울로 접어들고 있다. 철회한 매물 가운데 20% 정도는 다시 시장에 나오는데 대부분 봄 성수기까지 기다리는 경향이 있다.
주택가격은 여전히 5년 전보다 약 50% 올랐지만 최근 몇 년 사이에 집을 산 셀러는 손실을 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레드핀에 따르면 9월에 철회된 매물 중 약 15%는 손실 매각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년 만에 가장 높은 비율이다.
리얼터닷컴에 따르면 주택 시장의 매물은 지난해와 비교해 약 15% 증가했다. 하지만 계절적 요인과 소비자 심리 악화로 매물 공급은 앞으로 다시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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