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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소셜 링커 네트워킹 데이

중앙일보

2025.12.04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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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링커 네트워킹 데이 단체사진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와 중앙사회서비스원(원장 직무대행 유주헌), ㈜엠와이소셜컴퍼니(대표 김정태)는 11월 26일(수) 정동1928아트센터에서 ‘소셜 링커(Social Linker)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개최하였다.

‘소셜 링커(Social Linker) 네트워킹 데이’는 ‘다양한 주체들이 서로 연결(Link)을 통해 사회서비스 분야의 혁신을 이루어낸다’는 테마로, 사회서비스 기업가–투자자–예비창업가–시민을 서로 연결(Link)하는 교류의 장으로 기획되었다.

총 1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진행되었다. 1부는 ‘사회서비스 투자 활성화 사업’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어, ‘사업 경과보고’와 ‘인사이트 세션’, ‘소셜 링크 아카데미 3기 수료식’이 진행되었다.

특히, ‘인사이트 세션’은 사업 운용사인 ㈜엠와이소셜컴퍼니 김정태 대표가 ‘탄소 크레딧과 같이 사회서비스 크레딧도 가능할까?’라는 주제로 사회서비스 분야의 새로운 시장 가능성과 산업적 잠재성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부에는 참여자 네트워킹과 함께 ‘사회서비스 기업 1:1 투자 상담’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사전 신청 기업 20개 社를 대상으로 ‘1:1 투자 상담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며, 기업 경영 관련 피드백, 투자 유치 상담 등 실질적인 조언이 제공되었다. 상담에 참여한 기업 대표들은 “사업의 성과 공유를 넘어,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이고 다양한 수요를 채울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중앙사회서비스원 유주헌 원장 직무대리(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정책관)는 “돌봄과 복지의 문제가 민간 기업의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가 확장되고 결합될 때, 국민의 삶을 더 촘촘하고 빠르게 변화시킬 수 있다”며, 앞으로 많은 성공 사례가 도출될 수 있도록 “기업의 도전과 성장을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이 함께 동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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