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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쏟아지는 눈→경기 진행 불가 판단...부천vs수원 승강 PO, 연기→5일로 미뤄져

OSEN

2025.12.04 02:11 2025.12.04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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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부천, 정승우 기자]

[OSEN=부천, 정승우 기자]


[OSEN=부천, 정승우 기자] 눈이 내려도 너무 왔다. 경기 진행이 불가능하다는 판단이 내려졌다. 경기는 5일 오후7시 로 미뤄졌다.

4일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승강 PO 1차전이 경기장을 뒤덮은 폭설로 인해 결국 연기됐다.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은 멈출 기미가 없었다. 경기장 관계자와 리그 운영진은 제설 작업을 강행했지만, 눈으로 뒤덮인 그라운드와 시야 확보 불가 상황이 개선되지 않았다. 결국 킥오프 직전, 결국 경기는 연기됐다.

잔혹한 날씨가 양 팀의 준비와 긴장감을 그대로 얼려버렸다. VAR은 물론, 중계 카메라까지 이 날씨에서는 정상적인 역할을 하기 어렵다는 판단이 내려졌다.

부천 관계자는 "일단 4일 경기는 연기 결정이 내려졌다. 경기는 5일로 미뤄진다. 오후 7시 예정이며 2차전 일정은 5일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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