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짐종국의 유튜브 채널에는 ‘인생 첫 독일 여행... (Feat. 김민재 선수, FC바이에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김종국은 하하의 고향이기도 한 독일을 처음 방문한 소감과 함께, 오랫동안 꿈꿔온 유럽 축구 직관 투어에 나선 과정을 생생하게 담았다.
짐종국은 “죽기 전에 꼭 한 번 경험해보고 싶던 유럽 축구 직관 투어, 마음먹고 빡세게 다녀왔다”며 “구독자들에게 디테일한 현장을 전달하기 위해 최대한 야무지게 촬영했다”고 설명했다.
[사진]OSEN DB.
이번 여행에서 그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내준 FC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 김민재를 직접 만나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짐종국은 “먼 유럽까지 왔다면서도 시간을 내준 민재 덕분에 더 의미 있는 투어가 됐다”며 “세계 명문팀에서 뛰는 한국 선수들 덕분에 국내 축구팬들이 유럽 축구를 더 즐겁게 볼 수 있다. 많은 팬들을 대신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김민재가 부상 없이 오래 활약하길 응원한다”며 영상 속에서 분데스리가 현장의 열정과 분위기를 가감 없이 전했다.
유럽 축구의 현장감을 고스란히 담아낸 이번 콘텐츠는, 독일 현지에서 펼쳐지는 분데스리가의 생생함을 느끼고 싶어 하는 축구팬들에게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