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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식사에 '찌개 2종' 준비?...연정훈♥과 子 취향 맞추려 그렇게 끓인다 ('자유부인')

OSEN

2025.12.04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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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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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급식대가는 특정 요리를 하던 중 남편과 아들의 상반된 입맛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놓았다.

4일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급식대가 필살 반찬 5종 레시피 (초간단 레시피, 한가인도 따라함)’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급식대가는 "저희 집에는 달달한 걸 싫어하시는 분이 한 분 계셔가지고"라고 운을 뗐고, 이 말을 들은 출연자 한가인은 곧바로 상황을 파악하며 "아 어르신. (급식대가의) 남편분이 싫어하시는구나"라고 짚어내 공감을 자아냈다.

이어 급식대가는 가족 구성원의 까다로운 입맛을 맞추는 고충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온 가족의 식탁에 빠지지 않는 된장찌개에서도 입맛 차이가 극명하다고 밝혔다.

급식대가는 "된장찌개도 하면은 아들은 빡빡한 걸 좋아하고 저희 남편같은 경우에는 국처럼 묽은 것을 선호한다"고 설명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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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한가인은 "그럼 어떻게 하냐"고 물었고, 급식대가는 "그래서 (입맛에 맞춰) 두 가지를 끓이는 거예요"라고 답하며 주부들의 고단한 현실을 드러냈다.

이 고백을 들은 한가인은 고개를 끄덕이며 "저희도 그렇긴 해요"라고 밝혀 급식대가의 사연에 격하게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email protected]

[사진]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박근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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