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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매니저 갑질 의혹 어쩌나...'나혼산'·'놀토' 불똥 "정해진 바 없어" [종합](공식)

OSEN

2025.12.04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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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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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에게 '갑질'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당장 출연 방송들에 불똥이 튀고 있다. 

4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약칭 나혼산)' 측 관계자는 OSEN에 "출연자 관련 소식은 제작진도 인지한 상태다. 그러나 별도 입장은 아직 정해진 게 없다. 우선 출연자 측의 대응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같은 날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약칭 놀토)' 측 관계자 또한 OSEN에 "공식적으로 드릴 말씀은 없다"라며 말을 아꼈다.

'나 혼자 산다'와 '놀라운 토요일' 모두 박나래의 대표작으로 방송 및 편집 여부에 이목이 쏠리는 상황. 이날 불거진 박나래의 매니저 갑질 의혹과 관련해 아직까지는 양측 모두 박나래의 공식입장을 지켜보는 모양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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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오늘(4일) 방송된 또 다른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도 박나래는 편집 없이 등장했다. 매니저 갑질 의혹과 관련해 박나래 측이 "자세한 내용을 확인 중에 있다"라며 법률대리인과의 상의를 거쳐 공식 대응 계획을 논의 중인 만큼 출연작들 모두 별도의 대응 없이 사태를 주시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날 오후 한 매체는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이 지난 3일 서울서부지법에 박나래 소유 부동산을 상대로 가압류신청을 제기했으며, 박나래의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고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박나래가 모친이 설립한 주식회사 앤파크에서 1년 넘게 활동하는 등 1인 기획사를 운영하며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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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휘선([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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