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인기 걸그룹 센터, 열애설 1년 만에 결혼·임신 동시 발표 "소중한 새 생명" [Oh! 재팬]

OSEN

2025.12.04 13:45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연휘선 기자] 일본 인기 아이돌 그룹 노기자카46 출신 마츠무라 사유리가 결혼과 임신을 동시에 발표해 열도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지난 3일 마츠무라 사유리는 개인 SNS 계정을 통해 반려견들과 함께 촬영한 웨딩 화보 사진들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그는 결혼과 임신을 직접 발표했다. 

웨딩 화보와 함께 공개된 글에서 그는 "이번에 결혼과 더불어 소중한 새 생명을 얻었다"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5월 열애설이 처음 불거졌을 당시 결혼설을 부인했으나 1년 여 만에 결혼과 임신을 동시에 발표한 것이다. 

마츠무라 사유리의 남편은 앞서 일본 도쿄의 한 기업에서 근무 중인 연상의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외신들에 따르면 이들은 약 2년 여의 교제 끝에 결혼했다. 임신 또한 현재 안정기에 접어들었다고. 

마츠무라 사유리는 지난 2012년 일본의 인기 아이돌 그룹 노기자카46 1기로 데뷔했다. 노기자카46은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현지 걸그룹으로 손꼽혔다. 이 가운데 마츠무라 사유리는 '너의 이름은 희망' 등 다수의 히트곡에 참여하며 그룹 전성기를 이끈 멤버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그는 활동 약 10년 만인 지난 2021년 졸업 콘서트를 끝으로 팀을 떠났다. 이후 일본 현지 예능과 드라마에 출연하며 방송인이자 배우로 전향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SNS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