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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X 모델 했으면 좋겠다"...4살 친딸 장래희망에 父의 충격적 '직업 추천' ('이혼숙려캠프')

OSEN

2025.12.0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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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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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이혼숙려캠프’ 남편이 고작 4살인 친딸에게 성인 잡지 모델을 언급한 사실이 공개되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7기 마지막 '투병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병원에서 림프샘 전이가 의심되며 병기가 예상보다 높은 2기 말에서 3기 초라는 설명을 들은 부부는 당황하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남편의 비인간적인 언행들로 인해 고통받는 아내의 인터뷰가 공개되었다. 아내는 "첫째가 4살 때 장래희망 같은 걸 하고 있었는데"라며 충격적인 일화를 꺼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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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에 따르면, 남편은 첫째 딸에게 "애가 커서 맥X 모델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고작 4살인 어린 딸의 장래희망에 부적절한 성인 잡지 모델을 언급했다는 사실에 출연진들은 할 말을 잃었다.

아내는 당시 남편의 왜곡된 시각과 도 넘는 발언에 큰 상처를 받았음을 전했다. 앞서 남편은 암 투병 중인 아내에게 "기생충" 폭언을 퍼붓고, 결혼 이유를 "XX 하려고 만났다"고 고백한 바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이혼숙려캠프'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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